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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리튬코리아(주), 전동 지게차 배터리 교체로 새 제품처럼 사용하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로 환경문제 이제 그만! 정하나 기자입력 2024-02-07 15:12:04

리튬코리아 김민수 대표 / 사진. 여기에

 

지게차를 다루며 리튬인산철 배터리(LFP)에 매진한 한 기업이 있다. 그 이름은 리튬코리아(주)이다. 동사는 친환경적인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개발하면서 환경오염을 발생시키는 납산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도록 제품을 제안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미래적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리튬코리아는 고객을 항상 생각하며 사회적 가치를 생각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게차를 아우르며 승승장구한 리튬코리아(주)(이하 리튬코리아)가 리튬인산철 배터리(LFP) 솔루션 사업의 영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동사는 리튬인산철 배터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납산배터리를 리튬인산철 배터리로 교체하는 리튬인산철 배터리 패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튬코리아 김민수 대표는 “전동지게차에는 디젤과 납산 배터리가 사용되고 있는데, 납산 배터리는 교체 주기가 약 5년이며 배터리 잔량을 30%를 남겨 놓아야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교체하면서 발생하는 금액이 발생됨에 따라 고객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가질 수 있으며 납산 배터리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적인 성분이 필요하고 이는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등 다양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리튬배터리가 적용된 지게차를 구입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그는 “리튬인산철 배터리에 대한 연구를 단행하며 제품 개발에 성공하면서 금액적인 부분을 절감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납산 배터리가 장착된 지게차에 리튬인산철 배터리만 교체하는 리튬인산철 배터리 패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즉 리튬인산철 배터리만 교체하면 새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라며 “교체 작업은 납산배터리를 탈거 후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내구성과 안정성이 뛰어나 안전한 작업 현장을 조성할 수 있으며 배터리 사용량을 0%까지 사용해도 기계에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기존 배터리 지게차보다 교체 주기를 줄일 수 있어 미래적인 관점으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강화되는 안전 규제 대응하는 방안 제시
리튬코리아는 강화되는 안전 규제에 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KC 인증을 획득한 AI 인공지능 카메라를 개발하는 등 안전장치도 개발하면서 현장에서 지게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현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AI 인공지능 카메라는 4채널로 구성돼 원하는 위치에 설치함으로써 시야 확보에 용이하며 자체 블랙박스 기능과 방수기능까지 추가됐다. 또한 경광등과 경보음까지 기능이 탑재됨으로써 사람과 지게차의 마찰을 줄일 수 있다. 


이렇게 여러 가지를 개발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자체적으로 연구 전문 인력을 확충해 연구개발 전문 부서를 개설했으며 최근 사옥을 이전함으로써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리튬코리아는 넓은 평수를 확보함으로써 지게차 재고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어 빠른 납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문 A/S팀도 보유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 역량을 강화했다. 이렇게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 결과, 2023년 하반기 매출 40억 대를 달성해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사진. 여기에

 

미래적 가치 제고할 것 
리튬코리아는 오래된 납산 전동지게차에 친환경적인 리튬배터리를 장착해 환경 및 에너지를 보존하며 지게차를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안정장치를 개발하면서 작업현장을 개선하는 등 미래적 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리튬코리아는 사회적 기업의 면모를 구축하기 위해 수익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며 고객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는 기업으로 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사진. 리튬코리아(주)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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