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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신한국오일레스, 국내 최대 규모의 재고, 다양한 규격의 오일레스 베어링 보유 문정희 기자입력 2024-01-04 15:12:45

오일레스 베어링 공급 전문기업 (주)신한국오일레스는 전국 최고의 제품 보유량으로 유명하다. 고객이 원하는 종류 및 규격의 오일레스 베어링을 즉시 공급해 줄 수 있는 게 이 회사의 경쟁력이다. 오일레스 베어링의 한 길만을 걸어온 (주)신한국오일레스는 30년의 시간동안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주)신한국오일레스의 다양한 제품들 / 사진. 신한국오일레스

 

신한국오일레스에 가면 다 있다!  
오일레스 베어링(오일리스 베어링, Oilless Bearing)은 무급유 상태에서도 뛰어난 윤활성과 내마모성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된다. (주)신한국오일레스(이하 신한국오일레스)는 이러한 오일레스 베어링을 국내에 공급하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를 쌓아왔다. 

 

(주)신한국오일레스의 회사 전경 / 사진. 신한국오일레스


신한국오일레스가 취급하는 오일레스 베어링의 종류는 다양하다. 동사는 SBB 드라이 베어링(DU), SBX 부쉬, 메탈 부쉬, #500 오일레스 베어링, 가이드 부쉬, #500 웨어플레이트, #200 웨어플레이트 등 다양한 종류의 오일레스 베어링을 취급하고 있다. 

 

(주)신한국오일레스 최호광 대표이사 / 사진. 여기에


신한국오일레스 최호광 대표이사는 “당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고와 다양한 규격의 오일레스 베어링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실제로 고객들 사이에서 ‘신한국오일레스에 가면 다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동사의 제품 보유량은 전국에서 유명하다. 
“1993년에 설립해 지금까지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는 최호광 대표이사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즉시 공급해 줄 수 있는 게 신한국오일레스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라고 강조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재고와 다양한 규격의 오일레스 베어링을 보유하고 있는 (주)신한국오일레스 / 사진. 신한국오일레스

 

SBB, #500 등 다양한 종류의 오일레스 베어링 
신한국오일레스의 SBB 드라이 베어링(DU)은 윤활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난 테프론과 납혼합물을 고체윤활제로 사용한 복층 구조의 무급유 베어링으로써 소형, 경량화 설계에 이상적이기 때문에 운반기계, 전기·전자기기, 유수압기기, 인쇄기계, 식품기계, 섬유기계 등에 적용된다. 


#500 오일레스 베어링은 특수 고체 윤활제를 금속모재에 매입시킨 건식윤활계 베어링으로써 마찰 운동 시 고체 윤활제의 미세입자가 운동 부위의 오목, 볼록 면에 미세한 윤활피막을 형성해 완전 무급유 상태에서도 우수한 자기 윤활성과 뛰어난 내마모성을 발휘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최호광 대표이사는 “당사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재질이 좋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육안으로 봤을 때 타사 제품과 차이는 없다. 예를 들어 금 18K와 14K가 눈으로는 구별되지 않는 것처럼 차이를 못 느낀다. 하지만 정품 소재를 얼마만큼 사용했는지 재질로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특별한 영업을 하지 않아도 신한국오일레스가 지금까지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오일레스 베어링 제품군 / 사진. 신한국오일레스

 

30년 동안 축적된 노하우!
신한국오일레스가 고객들과 함께한 시간이 어느덧 30년이 됐다. 동사는 그동안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잘 이겨냈다. 최호광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회사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시기도 있었고, 오히려 기회가 찾아올 때도 있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지금껏 축적했던 재고 덕분에 소위 ‘창고 대방출’처럼 판매율이 최고였던 적도 있다.”라며 “요즘 산업경기가 좋지 않지만 지금처럼 변함없이 고객에 대한 신뢰, 정직한 서비스 등을 경쟁력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끝으로 그는 “오랫동안 같이 갈 동반자인 우리 직원들에게 더욱 신경을 쓸 계획”이라며 “직원 복지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함께 회사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일레스 베어링 제품군 / 사진. 신한국오일레스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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