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스 박진호 대표 / 사진. 여기에
스마트팩토리는 설계, 개발, 제조 등 생산과정에 자동화 솔루션 ICT가 적용돼 지능형 생산 공장이다. 즉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필요한데, 이러한 플랫폼을 만들며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어떤 기업이 있다. 그 이름은 (주)코어스이다. 본지에서는 (주)코어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생산성 향상 기여
산업 분야는 시대를 거슬러 오르며 혁신적인 기술로 생산성, 안정성 등 향상시키며 발전을 거듭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최근 스마트팩토리 도입이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기존 방식에서 설계, 개발, 제조 및 유통, 물류 등 생산 과정에 ICT를 적용해 기존 공정보다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첫 단추로 제조 자동화 시스템의 역할이 중요하다. 생산 과정을 제조 자동화 시스템으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주)코어스(이하 코어스)가 제공하고 있다. 코어스는 스마트한 공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기존 제조업에 접목함으로써 제조 공정을 자동화 및 정보화하는 망고 MES, 망고 WMS, 망고 시카다, 망고 그리드, 망고 바이오밴드 등을 제공하며 제조 전체 과정을 실시간으로 연동되도록 돕고 있다.
한편 코어스가 제공하는 플랫폼에는 제품명 앞에 망고가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데, 망고는 필리핀 타갈로그어로 ‘기계를 시운전한다’는 뜻으로, 동사가 제공하는 제품과 맞물린다. 이러한 제품명으로 고객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기억에 남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주)코어스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
망고 MES는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하며 제품 수주부터 작업 지시 완성품 품질 검사까지 전주기 생산 활동을 관리하며 고품질 수익 지향적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제조 자동화 시스템으로, 2개 이상의 복수공정을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제품의 외주 현황 및 입고 예정 정보 관리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코어스 박진호 대표는 “대부분 중소기업들이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기 위해 양산형 모델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시키고 있다. 하지만 양산형 모델은 다양한 작업을 실행하기 때문에 제조 관련 기능의 범위가 적어 중소기업이 스마트팩토리를 실현하는 데 한계점이 있었다. 하지만 당사의 제품을 사용하면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고객이 원하는 소재부터 공정상에서 필요한 부분을 다양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동사의 제품은 고객이 원하는 공정을 편하게 실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작업도 실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을 증명하듯 4~5만 가지를 생산하는 기업에서도 동사의 시스템을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 동사는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 현장에서 사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면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다양한 기업에게 호평을 받으며 오랜 시간 동안 망고 MES를 적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 (주)코어스
예지 보전 시스템을 구독 형태로 제공할 것
최근 제조 자동화 시스템 시장이 치열한 가운데, 코어스는 타사와의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박진호 대표는 “당사는 자동화 설비의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예지 보전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또한 이러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독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제적 부담을 가진 고객들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예지보전시스템을 제공하는 구독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저렴한 가격에 예지보전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으며 당사는 관련 데이터를 얻음으로써 제품에 대한 기능을 향상시키는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구조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