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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이(PI), PIFOC 피에조 대물렌즈 포지셔닝 시스템 리뉴얼 완료 동적 특성 크게 개선, 간편한 핸들링 강점 정대상 기자입력 2022-01-25 14:48:05

피아이 PIFOC 대물렌즈(사진. 피아이코리아)

 

피아이(PI, Physik Instrumente)는 현미경 대물렌즈를 위한 소형 수직 포지셔너 포트폴리오인 PIFOC을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근본적인 개선사항은 더 높은 역동성, 800㎛의 이동 범위 및 보다 간단한 핸들링이다. 정립 및 도립현미경의 리볼버에 통합하는 데 적합한 PIFOC은 생명과학, 재료 현미경, 품질 보증 및 반도체 산업의 애플리케이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PIFOC 포트폴리오의 중심에는 100/400/800㎛의 이동 범위를 지닌 각기 다른 세 가지 시스템이 있다. 이 라인업들은 최적화된 레버 및 스틸 마운트와 같은 구조 변경을 통해 동적 특성이 크게 개선됐다. 


리뉴얼된 PIFOC는 최적화된 핸들링이 특징이다. 새로운 클램프 링은 포커스 노브의 Z 방향에서 기존의 초점 변위에 약간의 제한을 둔다. 렌즈의 종류가 많지 않은 경우 가능한 가장 큰 직경이 애퍼처로 선택된다. 어댑터 링 세트를 사용하면 최대 M34 크기의 다양한 대물렌즈에 쉽게 나사로 고정할 수 있다. 

 

배율을 변경할 때 회전 노즈 피스에서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회전은 신호 및 전류 전달 케이블에 기계적 부담을 준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케이블의 외장을 개선해 훨씬 더 좁은 곡률 반경을 가능하게 했다. 새로운 스트레인 릴리프는 PIFOC 하우징에서 케이블 입구의 손상을 확실하게 방지한다.


리뉴얼된 모든 PIFOC에는 D-sub 커넥터가 표준으로 장착돼 PI 디지털 컨트롤러와 호환된다. ID칩은 커넥터에 통합되어 있으며, 교정 중에 결정된 서보 및 선형화 매개변수가 저장된다. 자동 교정 기능은 컨트롤러가 켜질 때마다 이 데이터를 사용하는데, 이렇게 하면 단일 PIFOC 또는 컨트롤러가 교체될 때 전체 시스템을 재교정할 필요가 없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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