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알피앤이가 신규제품 합성 트리글리세라이드(Synthesis Triglycerides)를 위한 생산 Capa 증설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60억 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바이오중유 전면보급 개시 이후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후 합성 트리글리세라이드 바이오 연료 생산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케이알피앤이 관계자는 “바이오 중유 상용화를 앞두고 기존에는 수주가 저조했으나, 점차 회복되는 실정”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수익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바이오 중유, 일반중유 제조, 판매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는 케이알피앤이는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 6월 퍼시픽바이오에서 케이알피앤이로 사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