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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 개막 태양광 패널 및 에너지저장시스템 강세 최윤지 기자입력 2019-06-19 18:37:18

‘2019 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2019)’가 개최됐다.

 

‘2019 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2019)’가 6월 19일(수)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4, 5홀에서 개막했다.

 

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는 한국 유일의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 출품 품목도 태양광 발전과 관련한 태양광시스템, 태양전지 및 모듈 등 태양광에 집중돼 있다.

 

또한, 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는 ‘2019 세계 탄소제로·미세먼지 대책 엑스포’, ‘2019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와 함께 개최돼 에너지저장시스템(ESS)과 관련한 제품도 다수 출품됐다.

 

‘2019 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2019)’ 현장

 

특히, (주)신성이엔지는 인버터와 태양광 모듈 등을 출품했다. 인버터 제품군으로는 ‘SSE-S10’, ‘SSE-S33’, ‘SSE-S50’ 등을 선보였으며, 고출력 태양광 모듈 ‘PowerXT’, 건물 외장재로 사용할 수 있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BIPV) ‘PowerSpandrel’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BIPV는 건물 외피에 전지판을 이용하는 건물외장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으로 창호나 벽면, 발코니 등 건물 외관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장착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건축물에 활용하도록 돕는다.

 

또한, (주)에스피엠(이하 에스피엠)은 안전성과 기능성, 신뢰성을 갖춘 ESS를 소개했다. 동사는 ESS 외관에 팔만대장경 수장고 방식의 과학적 공기순환구조 설계를 적용했다. 에스피엠 관계자는 “이를 통해 ESS 내부 온도가 적정온도인 28℃ 이하로 유지됨을 외부기관으로부터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시회장 내에서는 신제품·신기술 발표회도 진행됐다. (주)네모이엔지 주현 사장이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100㎾ 태양광 연계 올인원 ESS’에 대해 발표했다. 이외에도 한국화웨이기술유한회사, 퍼스트실리콘(주) 등이 발표를 이어갔다.

최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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