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피코리아(주) 부스 사진
자동문 분야 전문회사인 비엠피코리아(주)(이하 비엠피코리아)가 5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BUTECH 2019에 참가했다.
비엠피코리아는 다년간 자동문 분야에서 노하우를 축적해온 기업으로, 일본 rollway 사와 기술 제휴를 체결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자동문 라인업을 자랑하며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사의 스파이럴 자동문은 ‘초고속’을 실현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이중나선형 롤업가이드로 설계돼 개방속도와 이동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변형 스플라인 샤프트가 적용됐는데, 이는 자동차 분야에서 오랫동안 노하우를 축적해온 동사의 기술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들은 내마모성이 우수하고 흡음성이 좋은 부품을 활용, 제품의 품질을 개선했다. 이 외에도 마찰을 감소하기 위해 휠을 mc나일론으로 제작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점차 자동화된 환경에 익숙해가는 시점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효율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BUTECH 2019는 30개국에서 550업체(국내 400업체, 해외 150업체, 총 1800부스)가 기계 및 자동화 관련 품목을 출품했다. 8만여 명의 관객이 전시장을 찾아 각종 신제품·신기술 발표회와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술·기계 산업뿐만 아니라 스마트공장&공장자동화 분야 전문관의 전망도 살펴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