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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막 최윤지 기자입력 2019-05-29 17:24:33

2019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가 개막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는 ‘2019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가 5월 29일(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Hall C에서 개막했다.

 

5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전기전력설비전, 발전플랜트산업전, 스마트그리드산업전, LED조명산업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시회에는 분야별로 전기전력과 관련한 품목들이 출품됐다.

 

2019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가 개막했다.

 

(주)리탈은 배전반 표준 플랫폼을 비롯해 소형 인클로저, 버스 덕트 등을 출품했으며 특히 전기전력 분야의 산업자동화와 관련해서는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분야 솔루션도 선보였다.

 

발전사 및 기관들의 전시도 돋보였다. 한전KDN은 차세대 AMI 시스템(K-DCU)을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유·무선 통신방식을 이용해 원격검침 등 지능형전력망 구축 및 효율적 관리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전국 2,250만 호 원격검침을 위한 AMI 통신망 및 DAS, 전력 IoT 등 지능형전력망구축을 위해 전 분야에 도입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사흘간의 전시 기간 내 국제 에너지신산업 및 ESS 전시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전기전력산업 채용박람회, 신제품(NEP) 공공구매 상담회 등 20여 개의 부대행사도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최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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