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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트로닉코리아(주), 2019 오픈하우스 성료 시장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안 정하나 기자입력 2019-04-22 09:11:00

 

바이스트로닉코리아(주)가 지난 4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안양 사옥에서 ‘바이스트로닉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사는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파이버 레이저 고객들에 대한 해답으로 ‘BySmart Fiber’를 제안하는 한편, 더욱 고도화되고 있는 현장 레벨을 위해 합리적인 로봇 자동화 시스템 및 스마트공장 진입을 위한 사전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바이스트로닉 오픈하우스 개최
지난 4월 9일(화), 10일(수) 양일간 바이스트로닉코리아(주)(이하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안양 사옥에서 ‘바이스트로닉 오픈하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파이버 레이저의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높은 가성비의 제품을 고려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스마트공장에 적합한 바이스트로닉의 스마트 서비스 콘셉트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어플리케이션팀의 이원희 이사는 “꽃샘추위의 차가운 날씨에도 전국 200여 개 업체에서 방문했다. 수도권 고객들의 참석이 두드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스트로닉 제품 중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파이버 레이저 ‘BySmart Fiber’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는데, 절단 성능은 물론 제품의 절단 품질까지도 CO2를 능가하는 수준에 도달했다는데 많은 고객들이 동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파이버 레이저 ‘BySmart Fiber’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BySmart Fiber’
이날 오픈하우스에서 바이스트로닉코리아는 ByStar Fiber 10㎾의 고출력 파이버의 퍼포먼스를 참관객들이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판 제품과 가공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연강 후판에서의 질소 가공을 통한 산소 대비 절단 속도 배가, 소재의 열전달 최소화를 통한 원장 연속 가공 가능, 절단 품질 향상 등 현장에서 아직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가공 어플리케이션도 함께 공개했다.


또한 BySmart Fiber 4㎾는 중급 출력에도 불구하고 스테인리스 스틸, 연강(저탄소강)에 대한 20㎜의 절단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참관객들에게 절단 속도에 더해 절단 품질까지 CO2를 능가하는 최고의 가성비 제품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이 밖에도 동사는 바이스트로닉의 고유 기술인 다이나믹 크라우닝 기술이 탑재된 Xpert 150, Xact Smart 160 모델을 전시함으로써 다이나믹 크라우닝 기술의 개념과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 어떠한 환경에서도 정밀한 절곡 각도를 제공하는 제품 성능 등을 고객에 전달했다.

 

Mobile Bending Cell


한편 BySmart Fiber는 자사 프리미엄 모델인 ByStar Fiber와 대부분의 주요 모듈들을 공유한다. 발진기/컨트롤러/절단 헤드/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주요 모듈 대부분이 최고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된 동일 제품임에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된다. 바이스트로닉의 안정적이고 고 숙련된 서비스 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중저가 외산 제품에서 발생한 서비스 및 부품 수급 불안도 자연스럽게 해소됐다.

 

현장의 고민을 해결한 솔루션
바이스트로닉 오픈하우스에 처음 전시된 Mobile Bending Cell(이하 MBC)도 많은 관심의 대상이었다. 40톤 Xpert 절곡기에 연결된 이동식 로봇 구조의 이 시스템은 업무에 따라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며, 이 같은 구조는 기존 절곡기에 로봇 자동화를 도입한 이후 발생했던 여러 문제점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디어로 평가받고 있다.


이원희 이사는 “MBC는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현실적인 대안이다. 많은 고객들이 자동화를 고민하지만, 자동화 물량의 지속적인 수급이 힘든 것이 고객들의 현실이다.”라며 “그러나 탈착이 가능한 이동식 로봇 시스템을 도입하면 야간작업 또는 대량 물량 처리 등 로봇이 필요할 경우에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상황에 따라 MBC에 컨베이어 등 다른 자동화 시스템과 연동시켜 전체적인 자동화 라인업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스트로닉코리아는 이번 오픈하우스에서 ByCockpit와 Connectivity Kit를 통해 소규모 임가공업체들의 스마트공장 구축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접목해 향휴 예측가능한 서비스 시스템 도입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리고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BySmart Fiber를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절곡 자동화의 콘셉트를 고객들에게 알렸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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