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최근 차세대 핵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국내 로봇산업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대적인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지난 8일(월), 올해 신규직원 13명(일반직 7명, 무기계약직 2명, 사업계약직 1명, 상근계약직 2명, 청년인턴 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채용을 통해 진흥원은 전자기적합성 장비운영, 정책연구, 경영기획, 기획사무, 재무·회계, 인증 및 표준개발, 제조지원, 사업관리지원 분야를 더욱 강화하고, 장애인 제한 경쟁을 토해 시설관리분야 인력도 함께 충원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채용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 또한 나이, 성별, 출신학교 및 지역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용일정은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15~23일 입사지원서 접수, 5월 4일 필기평가, 5월 중 면접 실시 순으로 진행된다. 5월 말 최종합격자 발표 후 6월 중 임용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