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오른쪽)과 이권희 한국폴리텍VI대학장(왼쪽)(사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폴리텍Ⅵ대학이 4월 9일(화) ‘4차산업 로봇 전문 인력 양성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과 이권희 한국폴리텍VI대학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력양성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인적 교류 △직업능력개발훈련에 필요한 훈련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창업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인프라, 운영 프로그램 지원 △기타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훈련시설과 장비를 공동 활용하며 이를 통해 로봇 관련 신규 실습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창업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산업현장에서 로봇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를 맞춰나가기 위해 양 기관의 노하우와 전문 기술을 공유하여 체계적인 로봇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