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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동희엔지니어링, 신형 활선경보장치 보급에 집중 - 한국전기산업대전 2018 & 한국발전산업전 2018 최윤지 기자입력 2018-10-26 10:05:08

지난 10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에너지플러스 2018(Energy Plus 2018)’이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기산업대전 2018(SIEF 2018)&한국발전산업전 2018(PGL 2018)’, ‘인터배터리 2018(InterBattery 2018)’,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18(Korea Smart Grid Expo 2018)’가 통합된 형태로 개최됐다.

 

한편 코엑스 C홀에서는 한국전기산업대전 2018(SIEF 2018) 및 한국발전산업전 2018(PGK 2018)이 함께 개최됐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청정연료 발전 확대, 에너지효율 향상 등을 위해 에너지 신산업이 요구되는 시점에 개최된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한국발전산업전은 친환경 및 고효율 에너지 제품과 스마트그리드, ESS, 마이크로그리드, HVDC, DC배전 등 신융합 제품을 전시함으로 전기산업의 미래 트렌드를 제시했다.

 

SIEF 2018 & PGL 2018 Mini Interview

동희엔지니어링 이건희 대리

 

 동희엔지니어링 이건희 대리

 

Q. 한국전기산업대전 2018에 어떤 제품을 출품했나.
A. 당사의 제품군 3가지를 선보였다. 그 중 먼저 소개할 제품은 판넬에 들어가는 LED 직구등이다. 시중 제품은 파워가 등 옆에 부착돼 있어 설치했을 때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지만 당사 제품은 파워가 내부에 부착돼 있기 때문에 사각지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LED 판넬 직부등


두 번째 제품은 테스트터미널이다. 테스트터미널은 특정 분야에서 사용되며, 전력설비 회로의 배전반에 취부되는 블록이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시험성적을 받았으며, 실용신안 의장등록을 출원했다.

 

활선 경보 시스템 DH3000


마지막 제품은 당사의 주력 제품인 활선경보장치다. 지난 8월,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활선경보장치는 배전반의 고·저압반 작업 시 작업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감전사고를 방지하고 전기공사나 보수점검 시,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보조 장치다. 판넬 안에 부착할 수 있는 장치로, 판넬을 열었을 때 활선상태이면 경보음,음성 및 적색 LED 점멸로 작업자에게 경고와 경각심을 알려주어 더욱 안전하게 작업할수 있도록 해준다.

 

Q. 신형 활선경보장치는 기존 제품과 어떤 점이 다른가.
A. 기존 제품은 배터리 교체형으로, 방전과 배터리 교체시 번거로움으로 인해 사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당사에서는 이를 보완하고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AC/DC로 전원을 공급받아 배터리 교체 없이 한번 설치되면 계속 유지된다.

최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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