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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우아한형제들, 로봇 사업 움직임 본격화되나 2018 로보월드 참가 결정 김지연 기자입력 2018-09-20 19:09:29

주문대행 어플 '배달의 민족'으로 유명한 우아한형제들이 2018 로보월드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미국의 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에 200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로봇 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베어로보틱스는 로봇 및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레스토랑을 탈바꿈시킨다는 모토로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또한 우아한형제들은 얼마 전 한국피자헛과 협업래 레스토랑 서빙 로봇 '딜리 플레이트'를 시범운영하기도 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2018 로보월드에 1부스를 사전 신청해놓은 상황으로, 전시 주최측은 "아이템이 좋고, 비로봇 분야에서도 유명한 기업이라 이번 로보월드의 또 다른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추가 부스에 대한 검토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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