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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전문, 제11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8) 개최 폐기물 관리 전문 제품 출품 두드러져 최윤지 기자입력 2018-09-06 19:24:08

제11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8)이 개최됐다.

 

자원순환 분야 전문 전시회인 ‘제11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8)’이 지난 9월 5일(수) 개최됐다.

 

오는 7일(금)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되는 본 전시에서는 특히 폐기물 관리 전문 제품의 출품이 두드러졌다.

 

음식물 처리와 관련해서는 다짠다&오클린, (주)미랜코리아, (주)셀텍월드, (주)엔비스 등 다수 기업이 음식물 처리기 및 소멸기를 선보였다. 파쇄와 관련해서는 (주)거성물산, (주)에스제이코리아산업, (주)에이씨아이케미칼아시아 등 다수 기업이 파쇄기 및 분쇄기, 선별기 제품 등을 선보였다.

 

제11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는 이색 기업도 눈에 띄었다. 초음파 식기세척기 전문 기업인 (주)노쓰코는 초음파 버블 세척기를 선보였다. (주)노쓰코 관계자는 “자원순환을 말할 때 용수오염도 생각해야 한다”라며 “본 제품은 초음파 버블로 세척해 합성세제 및 식기용 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용수오염 발생이 적으며, 각종 불순물 제거에도 도움을 줘 인체에도 무해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 전시회는 Re-Tech 조직위원회, 한국폐기물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폐기물자원순한학회가 주최했으며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경기도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최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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