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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SW경진대회, 천 명에 달하는 지원자 몰려 임진우 기자입력 2018-08-30 10:17:23

주니어 임베디드SW챌린저 부문 기술지원교육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4월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7개월의 대장정이 진행 중이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는 기기에 내장(Embedded)돼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로, 일자리와 신산업을 창출할 5대 미래 신성장 동력분야인 전기·자율주행차, 바이오·헬스, IoT가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그리고 에너지 신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다. 


이번 대회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인재의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년차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2만여 명이 참여하고 2천여 명이 수상했으며 취업에서도 94.3%에 이르는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의 지정공모 부문 참가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분야(자율주행 모형자동차, 실시간 IoT시스템, 지능형 휴머노이드 부문)와 주니어분야(임베디드SW메이커, 임베디드SW챌린저 부문)에서 1,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접수를 했다. 


특히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정규교과로 들어옴으로써, 교사와 학부모들의 대회 주니어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올해는 작년에 비해 5배가 넘는 참가자들이 접수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단순한 경쟁을 유도하는 대회가 아닌, 개발을 위한 기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매년 주니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흥미로운 주제를 제안함으로써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작품을 만들거나,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도록 한다는 점이 많은 팀들의 참가 이유가 되고 있다. 


경진대회 분야 중 자율주행 모형자동차, 실시간 IoT시스템, 지능형 휴머노이드, 주니어 임베디드SW챌린저, 주니어 임베디드SW메이커 부문은 기술교육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후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결과물을 제출하는 타 대회들과 달리, 개발계획서 작성을 시작으로 교육, 세미나를 거쳐 참가자의 개발 능력 및 지식의 향상 과정을 통해 단순 이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자발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현재 6월 말부터 기술지원세미나 및 교육이 각 부문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율주행모형자동차와 지능형 휴머노이드 부문에서는 HW를 제공받고, 장비에 대한 기초 교육부터, 장비를 운영해 보다 나은 결과를 생성해낼 수 있도록 하는 SW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한 실시간 IoT시스템 부문에서는 한컴MDS의 자체 솔루션인 NEOS와 NeoIDM을 이용해 어떠한 결과물을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주니어 임베디드SW메이커는 주변의 모든 것들을 이용해 SW와 어떻게 접목시켜 결과물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주니어 임베디드SW챌린저는 LEGO EV3에 대한 기본 교육과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SW 교육을 함께했다. 


제16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향후 최종 개발완료보고서를 심사해 결선진출팀을 선정(10월)하고, 12월 5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경기와 최종 작품 전시를 통해 수상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제16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의 지정공모 부문은 마감되었으나 기회를 놓친 이들에게 또 하나의 기회가 남아 있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모든 작품으로 참가가 가능한 자유 공모와 관련 논문을 제출하는 ICT융합논문 부문은 10월 1일까지 계속 접수 중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eswcontest.com)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임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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