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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나는 터크코리아, 국내 스마트팩토리 산업 주도 위해 비상(飛上)! 터크코리아, 아시아지역 최초로 트레이닝 센터 오픈 최교식 기자입력 2018-08-24 17:37:02

터크코리아(Turck Korea)가 8월 23일, ‘터크 트레이닝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는 터크 그룹 내에서 아시아 지역에 처음으로 설립된 교육센터로, 터크 그룹의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터크는 이 아시아 트레이닝 센터를 통해, 자사의 대리점 직원들은 물론 국내 자동화 산업에 종사하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터크코리아의 신성준 총괄이사는, 터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핵심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한편, 이 트레이닝 센터 개소를 계기로 터크는 독일회사지만 한국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로서 한국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고 역설했다. 또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프랭크 론(Frank Rohn) 터크 본사 부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럽지역과 마찬가지로 아시아와 한국도 경쟁력 있는 회사를 인수 합병함으로써,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터크코리아 대리점 광전FA의 이종빈 대표, 터크코리아 최철승 대표이사, 터크 독일본사의 Frank Rohn 부회장, 터크코리아 신성준 총괄이사, 터크코리아의 솔루션 디렉터 정목해이사 순)

 

 

트레이닝센터 개소식은 터크코리아 정진성 부장의 사회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센터 안내, 설립배경 소개 및 케익 커팅식과 국내외 내빈들의 축하 인사, 기자간담회로 진행이 됐다.

터크 그룹 내에서 아시아의 많은 국가 중 유독 한국에 첫 트레이닝센터를 오픈하게 된 데는 한국지사인 터크코리아의 솔루션 컨설팅팀의 역량이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크코리아는 설립 이래로 엔지니어링 담당 직원들을 꾸준히 채용해왔고, 이 직원들은 제품 기술지원은 물론 장비제작 등의 시스템 인테그레이터(SI)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까지 수행하는 고급인력으로 성장했다. 따라서 일반적인 외국계 한국지사의 제품 기술지원 엔지니어와 달리, 터크의 솔루션 컨설팅 직원들은 자체적인 턴키 프로젝트 제안과 프로그래밍, 턴키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핵심 인재로서의 역량을 수행하고 있다

터크코리아의 신성준 총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트레이닝센터는 터크코리아의 숙원사업이었다고 말하고, 그동안 내부직원들의 교육이나 대리점 및 고객사의 기술문의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장이 필요했는데, 약 2년에 걸쳐 고민하고 준비한 결과물을 오늘 보여주게 됐다고 말했다. 신 총괄이사는 터크코리아는 전문화된 직원의 양성과 고객지원, 단순 고객방문만으로 해결되지 않았던, 보다 심도 있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이 트레이닝 센터를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고객들이 터크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배워서 궁극적으로 현장에 사용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정보력의 부재로 인해 스마트 공장 도입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많은 중소기업이 있다며, 터크코리아에서는 이를 위한 솔루션과 함께 다양한 기술 및 솔루션 교육을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터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핵심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국내 자동화 시장에 보다 큰 기여를 약속했다.

이어서 내빈으로 참석한 터크코리아의 오랜 대리점인 광전FA의 이종빈 대표는 터크는 국내자동화 시장을 주도하면서 많은 발전을 이뤄왔으며, 현 시점에서 대리점과 고객들에게 꼭 필요했던 트레이닝센터를 개소해서 전문화된 기술훈련이 가능하게 된 것은 한 단계 더욱 높아진 터크코리아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프랭크 론 부회장은 터크 글로벌과 아시아태평양에서도 터크코리아가 트레이닝센터를 설립하게 된 것은 대단히 상징적이라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터크코리아가 관련 산업을 이끌어가면서, 터크코리아의 트레이닝 센터가 한국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효과적으로 담당하고 유지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 참석자들이 케이크 커팅식에 참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알앤타임(주)의 김한석대표, 터크코리아 대리점 에이원테크의 한홍식 대표, 터크 독일본사의 Frank Rohn 부회장, 터크코리아의 최철승 대표이사 순)

 

 

인더스트리 4.0이나 스마트 팩토리, IIoT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제공...아시아 트레이닝 센터로 성장해 나갈 것

 

이어서 터크코리아 트레이닝 센터를 맡아 운영하게 된 터크코리아 솔루션팀 정목해 이사는,

터크는 그동안 센서 위주의 기업이었지만, 이제는 인더스트리 4.0이나 스마트 팩토리, IIoT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이런 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절실했다고 피력했다. 특히 터크코리아의 트레이닝센터에서는 터크 제품만이 아니라, IIoT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기술들을 고객 및 대리점에게 교육을 해서 터크가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것이 이 트레이닝센터의 설립 취지라고 역설했다. 또한 이 트레이닝 센터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실습이 포함된 핸즈 온 랩(Hands on Lab) 형태의 교육은 물론, 온라인 교육 및 쇼룸을 활용한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의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고급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아시아 트레이닝센터로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터크코리아의 정목해 이사가 센터 내의 스마트공장 데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는 ‘미니어처 스마트공장 데모’

 

한편, 이 트레이닝 센터 내에는 터크코리아에서 제작한 ‘미니어처 스마트공장 데모’가 구현되어 있다. 이 데모는 터크의 자동화 부품인 각종 센서와 RFID, 스마트 카메라 및 무선 전송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현장 라인을 소형화시키고, 클라우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수집, 분석, 조회 등의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장비로, 이 장비를 통해 스마트공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 이 데모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제품 생산의 최적화로 에너지 및 비용절감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간 정보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중소기업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고민하는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은 터크의 OPC UA 기반의 컨트롤러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MES/ ERP로의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또 터크의 공장자동화 솔루션을 한 데 모아둔 ‘공장자동화 데모 디스플레이’는 PLC 기능이 포함된 TX500 HMI, IP67등급의 블록형 컨트롤러 TBEN 및 IP20 등급의 BL20 및 IP67 등급의 BL67 모듈형 컨트롤러를 비롯한 각종 제어 컨트롤러와 세이프티 모듈, IO-LINK 통신이 지원되는 각종 센서, 비전시스템 및 IP20ㆍIP67 타입의 파워서플라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꾸며졌다. 이 데모를 통해 자동화 말단의 센서/액추에이터는 물론, 상위의 컨트롤러 영역까지 보유한 터크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트레이닝 센터는 배너엔지니어링의 WLB92 LED 작업등이 설치되어, 이를 터크의 HMI PLC인 TX500 제품으로 제어하고, 배너의 터치 버튼을 통해 조명의 ON/OFF는 물론 조도설정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BL20 필드버스 모듈을 통해 웹 비주얼라이제이션 프로그래밍으로 사용자의 모바일을 통해서도 동일한 제어가 가능하다. 트레이닝 센터를 찾은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조작을 통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점이 터크코리아의 솔루션 능력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세션에서 터크코리아의 신성준 총괄이사는 터크 그룹의 아시아 첫 트레이닝 센터 오픈을 계기로 국내외 산업 종사자들은 물론이고, 산학협력 등을 통해 제조산업으로의 취직을 꿈꾸는 미래의 핵심인재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터크코리아는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및 한밭대학교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각 대학에 교육 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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