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비전 및 모니터링 전문 기업 호연지재가 최근 편단 하네스의 배선과 단자의 불량 여부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편단 하네스 통전검사기(HVI-SE)는 호연지재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편단 하네스(2~6핀)의 단자, 배선, 길이를 검사하는 제품이다. 산업용 카메라(5Mp) 및 일체형 LED 조명, 스위치 테스트 핀이 적용됐으며 오배선과 미삽을 동시에 검사해 1초 이내에 검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편단 하네스 통전검사기(HVI-SE)(사진. 호연지재)
하네스 인장검사기(HVI-TI)는 인장력 검사와 배선과 단자의 불량 여부를 고속으로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장비다. 각 배선을 동일한 힘으로 끌어당겨 인장력을 검사하며, 비전을 통해 단자 불량 여부를 검사한다.
하네스 인장검사기(HVI-TI)(사진. 호연지재)
한편 호연지재는 지난 7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서울시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2018 AUTOMOTIVE TECHNOLOGY EXPO)’에 참가해 편단 하네스 통전검사기와 하네스 인장검사기를 출품한 바 있다.
호연지재 관계자는 “편단 하네스 통전검사기 및 하네스 인장검사기는 지난 6월 출시됐다”라며 “편단 하네스 통전검사기는 하네스의 배선, 통전 여부, 길이 검사까지 가능한 장비이며 인증시험까지 완료한 신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