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토종 기술로 얼굴을 인식하는 인물앨범 서비스 탄생
영상인식 전문기업 올라웍스(www.olaworks.com)는 얼굴 인식 기술을 네이버 ‘인물앨범’ 서비스에서 제공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인물앨범에서 제공되는 얼굴 인식 기술은 사진에서 사람 얼굴이 자동으로 추출되어 이름을 입력하면 인물별 앨범이 생성되는 서비스로 사진을 사람별로 쉽게 관리하고, 친구들과 사진을 공유하거나 받아볼 수 있다.
올라웍스의 얼굴 인식 기술은 이미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에서 사용되고 있고,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술력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최근에는 얼굴을 비추면 자동으로 얼굴을 찾아서 일명 ‘뽀샤시 효과’를 주는 여친렌즈 앱도 애플 앱스토어 유/무료 1위를 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올라웍스의 김대성 이사는 “사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얼굴 인식 기술은 이미 핵심 기술로 자리 잡게 되었다”며 “페이스북, 애플, 구글 등의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네이버 인물앨범에 국내 토종 얼굴 인식 기술로 함께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